오는 18일까지 서울 목동 현대백화점에서 시즌2로 새롭게 선봬

'생리 토크 팝업스토어' 시즌2 현장 모습.
[데일리한국 권오철 기자]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조민)이 여성의 건강과 생리를 주제로 선보인 국내 최초 ‘생리 토크 팝업스토어’를 오는 18일까지 시즌2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좋은사람들은 지난 3월 생리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국내 최초 ‘생리 토크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바 있다. 고객 참여 프로그램 ‘생리 토크’, 여성용품 전시존 등 생리에 관한 대화의 장을 마련한 팝업스토어는 한 달간 10만여 명이 방문,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이후 소비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수도권 대형 쇼핑몰에서 연이어 진행되기도 했다.

하반기 처음으로 선보이는 ‘생리 토크 팝업스토어 시즌2’는 생리를 넘어 ‘여성의 더 나은 일상’을 테마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흡수력과 디자인을 한층 강화해 선보인 ‘똑똑한 위생팬티2’ 체험존을 비롯해 와이어·피본·본딩 등의 불편한 요소를 제거해 편안한 일상을 돕는 언더웨어 ‘라이프 브라’ 등 여성을 위한 다채로운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8일까지 운영되며, 서울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목동점 지하 2층 CGV 왼편 오로라 브릿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장 방문객에는 ‘똑똑한 위생팬티2’ 3+1 프로모션 등 혜택을 제공한다.

박미경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과장은 “속옷전문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선보인 ‘똑똑한 위생팬티’ 시리즈와 ‘생리 토크 팝업스토어’가 큰 성원을 얻으면서 시즌2로 이어지게 됐다” 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제품 개발을 비롯해 대내외 활동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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