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은행
[데일리한국 이혜현 기자] 하나은행은 안무가이자 댄스크루 훅(HOOK)의 리더인 아이키를 모델로 한 마이데이터 서비스‘하나 합’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최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 참가해 파이널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장 핫한 셀럽으로 떠오른 아이키를 모델로 하고 90년대 인기 힙합 그룹 ‘듀스’의 멤버였던 고 김성재 씨의 솔로곡 ‘말하자면’을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이번 광고영상 안무는 아이키가 직접 디렉팅 했으며 ‘말하자면’의 작곡가 이현도씨가 직접 편곡해 ‘합하자면’으로 재탄생했다. 이를 통해 재테크와 자산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본 광고영상은 유튜브, SNS 등 디지털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하나은행의 유튜브 계정인 ‘하나TV’에서는 본편 이외에도 아이키를 모델로 한 자산관리 편, ‘환테크 편’ 영상도 함께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하나은행은 광고 영상 런칭 기념으로 이번달 말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튜브 영상에 댓글로 정답을 남겨주는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상에서 아이키가 직접 입은 자켓, 레드 비니, 운동화 등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홍보섹션 관계자는 “MZ세대와 소통과 공감을 위해 최근 큰 인기와 지지를 얻고 있는 안무가 아이키를 광고영상 모델로 발탁했다”며 “향후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식과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 자산관리서비스인 하나 합을 12월1일 출시했으며 기존 소수의 고액 자산가에게만 제공되던 자산관리 및 외환투자 전문 컨설팅을 디지털을 통해 모든 손님들에게 개인별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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