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횹은행
[데일리한국 이혜현 기자] NH농협은행은 1일 고객의 금융·공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 고객 맞춤 서비스 NH마이데이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NH마이데이터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NH자산플러스, 금융플래너, 연말정산컨설팅, 내차관리, 맞춤정부혜택 까지 총 5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NH마이데이터 가입 고객은 한번의 가입으로 5가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NH샀다치고 적금 가입 시 0.1% 우대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NH마이데이터 출시를 기념해 농협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인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 앱에서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총 12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사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심현섭 데이터사업부장은 “고객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 의견을 수렴하고 파일럿 서비스 운영을 거쳐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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