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이어 2호점…사업 확대 의미, 경쟁환경 대응

사진=DGB캐피탈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DGB캐피탈은 지난 24일 부산시 남구 용당동에 DGB프리미엄중고차 전시장 2호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경기도 일산 전시장 1호점을 시작으로 한 프리미엄 중고차 사업 확대를 의미한다고 DGB캐피탈은 설명했다. 프리미엄 중고차를 통해 차별화된 틈새시장 전략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기존 자동차금융 시장 경쟁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는 "DGB캐피탈은 최적의 금융 상품을 제공하고 전략적 파트너사인 에이피에스는 검증된 중고차를 편안한 전시 공간과 더불어 신뢰, 만족감을 제공함으로써 부산지역에서도 투명한 중고차 거래 질서 확립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객 중심의 가치 창출을 최우선하기 위해 자체 플랫폼 IM캐피탈과 연계해 고객이 온오프라인 전시장을 동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형 O2O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대고객 금융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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