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 보태길 바래”

더케이저축은행 연탄기부/제공=더케이저축은행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더케이저축은행은 지난 23일 ‘2021년 사랑의 연탄나눔’행사에 동참하는 의미로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에 1000만원 상당의 연탄 약 1만2500장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더케이저축은행의 가선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연탄기부 문화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름이 날로 깊어가고 있다”면서 “연탄으로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창립 제50주년을 맞이하는 더케이저축은행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다. 2015년부터 매년 연탄 나눔에 동참하며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의 후원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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