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사고 예방 실태, 화재·폭발사고 예방 조치 등 확인
이번 점검은 내년 1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경영진이 직접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국민 생명,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점검을 통해 매월 14일 실시하는 추락사고 예방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폭발사고 예방 조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남궁 영 본부장은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건설현장에 대한 집중적이고 세심한 점검과 함께 전체 개발 사업장 안전점검도 꼼꼼히 챙길 것"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 환경을 만들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우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