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NAVER(네이버)가 소프트뱅크와 함께 미국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했다는 소식에 장중 강세다.

5일 오후 12시32분 네이버는 전일 대비 2.08%(9000원) 오른 44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전날 블록체인 업체 TBCA소프트는 네이버의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소프트뱅크로부터 2500만달러(약 286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최대 2000만달러(약 229억원)를 투자한다. 기존 TBCA소프트 주주인 소프트뱅크도 이번 시리즈B 라운드에 500만달러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네이버파이낸셜, 소프트뱅크와 블록체인 기반 결제 네트워크 ‘HIVEX’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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