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에스맥이 종속회사이자 코넥스 시장 상장사인 다이노나가 금호에이치티에 흡수 합병된다는 소식에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6분 현재 에스맥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0.73%(170원) 오른 1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합병비율은 금호에이치티 대 다이노나가 각각 1대 1.7390213이며, 피합병법인인 다이노나는 소멸한다. 주당 평가액은 각각 2391원, 4158원 수준이다.

회사 측은 “경영 자원의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등을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인 기업가치 향상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합병 기일은 오는 2021년 8월 12일이고, 이를 위한 주주총회는 6월 10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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