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지난달 발간한 투자지침서 '어서와 대만은 처음이지?'. 사진=유안타증권
[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유안타증권은 12일 대만 주식시장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대만 주식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거래대상 주식은 대만 타이완증권거래소(TWSE, 약 1120종목)와 타이베이증권거래소(TPEX, 약 875종목)에 상장된 주식이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티레이더'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티레이더 M'을 통해 매매할 수 있다.

이로써 유안타증권 고객들은 기존 중국(홍콩 포함), 미국, 베트남에 이어 대만 주식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유안타증권은 한국과 대만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들이 함께 참여한 대만 주식 투자지침서 '어서와 대만은 처음이지?'를 선보였다.

유안타증권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연말까지 대만 주식을 1회 이상 거래한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교환권 등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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