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풍제약 제공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신풍제약이 18일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4%)까지 뛰어오른 19만8000원에 장을 마쳤다.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외국인이 1879억원을 순매수하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67억원, 8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2조512억원으로 코스피와 코스닥을 통틀어 1위였다. 2위 LG화학(1조1369억원)과 격차도 약 1조원에 이른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아모레퍼시픽(9조8503억원)을 제치고 코스피 30위다.

회사는 지난 5월13일 기존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2상을 승인받으면서 주목받았다.

이날 신풍제약우도 20.65% 오른 24만25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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