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카드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하나카드는 해외직구 배송대행 기업 ‘아이포터’와 함께 ‘해외 명품 브랜드 깜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그 동안 면세점을 통해 많은 구매가 이뤄지던 해외명품 쇼핑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을 통한 구매로 전환되고 있는 시기에 맞춰 고객의 편의를 위해 특별 기획됐다고 하나카드는 설명했다.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샤넬·페라가모·구찌·루이비통·콘스탄트·에르메스 등의 브랜드 상품들이 세일 형태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 하나카드는 최대 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가방·지갑·시계·팔찌 등 지정된 품목에 한해 추가 10% 할인,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은 아이포터의 해외 현지 센터 주변에 있는 오프라인 백화점에서 직접 구매한 100% 정품 상품을 아이포터가 수입해 다시 한번 제품을 검수한 후 출고된다고 하나카드는 설명했다.

이벤트는 하나카드가 운영중인 ‘글로벌 머스트 해브’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해외여행은 못 가도, 해외명품은 직구하자' 이벤트에 접속해 하나카드로 결제 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글로벌마케팅부 강동오 수석은 “국내외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소비됐던 명품의 유통 채널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의 영향에 따라 온라인으로 그 수요가 이동하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해 제휴사인 아이포터와 함께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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