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3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예보는 금융일반, 금융통계, 회수조사, IT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차세대시스템 구축 등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에 이어 IT분야 인력을 4명 채용할 계획이다.

예보는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전형까지 채용 전 과정에 걸쳐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

또한, 올해부터 전문성 있는 인재 채용을 위해 필기전형시 모든 채용직렬을 대상으로 공통과목(회계관련 기초지식 평가, 객관식)을 신설했다고 예보는 설명했다.

아울러 △업무 관련 자격증에 대해 필기전형시 가점 부여 △최종합격자 선발시 필기점수와 2차 면접점수를 합산해 선발하는 등 선발방식이 개선됐다.

입사지원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일까지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 및 1차·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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