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9% 오른 2279.97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장중 2284.66까지 오르며 52주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시장에선 외국인은 614억원, 기관은 1488억원 순매도 했다. 기관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증시 활황에 증권이 5.52% 뛰었다. 건설업은 신규주택공급 기대에 3.57%, 운수장비는 7월 자동차 판매 호실적이 2.66%가 뛰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현대차(4.33%), 삼성전자우(1.33%), LG화학(0.63%) 등은 오르고, NAVER(-1.11%), SK하이닉스(-0.49%), 삼성SDI(-0.24%)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94% 오른 835.35로 장을 마쳤다. 역시 52주 최고치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1553억원 나서며 증시를 이끌었다. 외국인은 708억원, 기관은 55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씨젠은 4.66%, 에코프로비엠은 1.02%, 케이엠더블유는 0.7% 하락했고, 에이치엘비는 0.72%, 셀트리온제약은 0.25%, 알테오젠은 1.64% 상승했다.
견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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