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삼양사가 최근 수소차 이온교환수지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21일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21일 오전 삼양사는 1만2650원(29.94%) 오른 5만4900원을 기록하며 장중 상승 제한폭까지 올랐다.

삼양사우도 1만550원(29.93%) 상승한 4만58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양홀딩스(8만3900원), 삼양홀딩스우(5만7900원)도 상한가다.

삼양사는 최근 수소차 이온교환필터에 쓰이는 이온교환수지 개발에 성공했다.

이온교환필터는 냉각수와 냉각수 배관에 들어 있는 극미량의 이온을 제거하는 소재다. 삼양사는 수소차용 이온교환필터를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에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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