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신용홍보단은 예비 사회인에 대한 올바른 신용관리 의식 제고 등을 위해 협회 주관으로 2017년부터 매해 운영 중이다.
협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제4기 신용홍보단 발대식 및 금융특강, 신용 홍보활동 등 주요 프로그램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방식은 줌(Zoom)을 활용한 웨비나(Webinar) 진행으로 참여자와 진행자, 전문강사 등이 양방향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모집대상은 신용교육 및 올바른 신용관리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이다. 모집인원은 50명 까지다.
신용홍보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홍보단은 신용의 중요성 및 신용관리법, 신용관리 유의사항 등 다양한 주제로 온라인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신용홍보단이 직접 체득한 신용의 중요성 및 올바른 신용관리법을 또래 대학생들에게 스스로 전파함으로써, 공감대 형성을 통한 자발적인 신용관리 의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금융교육 취약계층 및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신용관리 방법 등을 체득할 수 있는 금융체험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성수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