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출시 3개월이 경과한 25사 205개 MP(증권 15사 127개, 은행 10사 78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증시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신규 확진자 감소, 각국의 경기 부양책 등으로 경제활동 재개 기대로 반등하자 일임형 ISA 누적수익률도 3월말(2.93%) 대비 3.67%p 상승했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9.92%, 고위험 7.69%, 중위험 5.21%, 저위험 5.36%, 초저위험 6.05% 순으로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
대상 MP(총 205개) 중 약 64.4%에 해당하는 132개의 MP가 5%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약 86.3%인 177개 MP가 플러스 수익률 기록했다.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DB금융투자가 12.76%로 1위로 집계됐고, 각 MP중에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40.03%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다.
이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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