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왼쪽)과 황금숙 PA가 2019 연도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보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DB손해보험은 매년 진행하던 연도상 시상식을 올해에는 사내방송을 통해 지난 18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한 자발적 참여의 일환이라고 DB손보는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DB손보 PA(Prime Agent)중에서 영업실적과 고객만족지표(유지율, 불완전판매율 등)가 우수한 연도상 수상자 479명과 명예의 전당 회원 375명이 소개됐다.

연도상 최고의 영예인 판매왕은 남부사업단 황금숙 PA가 수상했다. 꾸준한 영업활동으로 보유고객이 1533명에 이를 정도인 황금숙 PA는 2005년 보험영업을 시작한 이래, 15년 만에 회사를 대표하는 판매왕의 자리에 올랐다.

DB손보는 이외에도 소수 상위자의 시상이 아닌 일정기준 이상의 실적과 고객만족지표(유지율, 불완전판매율) 등을 충족하면 선발하는 ‘챌린지상’ 71명 및 명예의전당(DBRT) 375명을 시상하고, 3~5년차 영업가족에게 지속정착 및 성장비전 제시를 위한 ‘비전클럽상’, 고객관리 서비스 우수자에게 ‘고객만족상’ 등을 시상했다.

DB손보 김정남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방송을 통해 행사를 진행하는 아쉬움을 전하며,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자세로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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