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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로 장중 1940선을 돌파했다.

이주의 마지막 거래일인 29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6포인트(0.32%) 상승한 1940.3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80포인트(0.14%) 오른 1936.89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73억원 어치를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0억원, 38억원을 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네이버(0.25%), 셀트리온(0.24%), LG화학(1.66%) ) 등이 올랐고 .삼성전자(-0.70%), SK하이닉스(-0.24%), 삼성바이오로직스(-0.34%),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은행(1.37%), 화학(0.96%), 철강·금속(0.83%) 등이 강세를 보이고 전기·전자(-0.40%), 섬유·의복(-0.16%) 등이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91포인트(0.14%) 오른 645.84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40포인트(0.22%) 오른 646.33으로 개장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344억원어치를 매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1억언과 141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59%), 에이치엘비(-0.21%), 펄어비스(-1.66%) 등이 하락했고, CJ ENM(2.73%), 스튜디오드래곤(0.13%), SK머티리얼즈(1.58%)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제조(0.17%). 건설(1.36%), 운송(1.30%), 통신방송서비스(1.15%) 상승했고 유통(-0.33%), 섬유의류(-(0.13%) 등의 업종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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