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코스피가 8일 전장보다 7.85포인트(0.43%) 내린 1815.75에서 출발한 뒤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85포인트(0.43%) 내린 1815.75를 가리켰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2406억원어치를 사들이며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061억원어치와 49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8.36%), 전문소매(6.67%) 종이와목재(5.16%) 등이 올랐고, 항공사(-2.53%), 증권(-1.58%),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1.71%), 은행(-1.74%) 등이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79포인트 오른 607.69를 가리키고 있다.

지난 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12%), S&P500 지수(-0.16%), 나스닥 지수(-0.33%)가 모두 소폭 하락했다.

7일 현지시각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산유국들의 감산합의를 앞두고 결렬 불확실성으로 9.4%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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