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조세호가 어제(27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침에 따라 선제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했다. 금일 오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조세호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현재 증상은 경미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케줄 중단 소식도 전했다. 소속사는 "예정된 스케줄은 완치판정까지 모두 중단한다"며 "내일(29일) 예정된 '고생끝에 밥이온다' 녹화를 비롯해 주말에 예정된 광고 촬영, 내주 진행할 tvN '유키즈 온 더 블럭' 녹화까지 관계자 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불참 사실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편, 27일 기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16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아이콘, 브레이브걸스, 오마이걸 등 연예계 확진자 역시 급증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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