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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훈 "과거 영화 '기생충' 같은 반지하서 살기도…큰 집 로망 생겨"
  • 기자김현아 기자 kha@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21.08.02 23:31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반지하 집에서 살았던 가정사를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힘들었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이지훈, 아야 부부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이지훈은 아내 아야와 함께 누나, 형 부부와 만나 식사를 하면서 가정사를 털어놨다.

30년 전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반지하 집과 비슷한 곳에서 살았다는 이지훈은 "여름에 수련회 갔다 오면 물이 다 차 있었다"며 "장판 뜯어서 신문지 깔고 그 더위에 보일러 틀어놓고 거기서 잤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반지하 살이로 인해 누나와 형 모두 비염에 걸렸다며 "그러고 나서 더 안 좋은 집으로 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지훈의 누나는 동생이 가수로 데뷔하기 직전 상가 위 단칸방으로 이사 갔다며 "회사에서 밴을 해서 태워주잖나. 내릴 때는 그런 집으로 들어와야 하니까"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데뷔하자마자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면서 전세자금을 마련하게 된 이지훈은 가족들과 함께 다같이 아파트로 이사를 갔다.

현재 온가족과 함께 같은 건물에서 살고 있는 이지훈은 "큰 집에 대한 로망이 항상 있었다. 큰 집에서 다같이 함께 사는"이라며 대가족이 함께 사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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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8/02 23:31:42 수정시간 : 2021/08/02 23:3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