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2021년 7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임영웅이 1위, 이찬원이 2위, 박군이 3위를 기록했다.
연구소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6345만6627개를 추출,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을 측정해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그 결과 2021년 7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안에 임영웅, 이찬원, 박군, 영탁, 송가인, 나훈아, 장윤정,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 홍진영, 최백호, 김수찬, 남진, 홍지윤, 양지은, 진성, 나태주, 강진, 김연자, 설운도, 김다현, 주현미, 태진아, 진해성, 신유, 홍자, 박상철, 이승연, 마리아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1위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357만3513, 미디어지수 340만9131, 소통지수 323만6515, 커뮤니티지수 318만6125 등으로 브랜드평판지수 1340만5284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 평판지수 1235만6573과 비교할 때 8.49% 상승했다.
2위 이찬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205만4177, 미디어지수 148만2214, 소통지수 125만7441, 커뮤니티지수 122만3493 등으로 나타나 브랜드평판지수 601만7325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650만1200과 비교해 7.44% 하락했다.
3위 박군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368만4254를 기록했으며 지난달에 비해 15.95%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21년 7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돌파하다, 발매하다, 격리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이제 나만 믿어요, 자가격리, 영웅시대'가 높게 나왔다"며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7.00% 기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