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지희가 '펜트하우스' 유제니 역을 회상했다.

최근 진지희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시청자 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아서 너무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시청자 분들께서 제니의 심경변화나 많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린 것을 응원해주시고 좋게 바라봐주셨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제니는 가장 큰 심경의 변화를 겪은 인물"이라며 "초반 감정 연기에 신경 많이 썼다. 시즌1에서 츤데레 모습에 연결해 시즌2에서는 머리도 중단발로 하고 성숙하게 보이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기적인 측면에서도 엄마와 딸 사이의 세밀한 감정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해 '시즌3'에서의 열연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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