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40)이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박지윤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건강하고 예쁜 딸아이를 만나 하루하루 기쁨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축복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한다"며 소식을 전했다.

2019년 3월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와 결혼한 박지윤은 SNS를 통해 약 2년 만에 근황을 전해 반가움을 더했다.

동료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는 "이쁜 지윤이 닮았으면 얼마나 이쁠까?"라며 축하했다, 또 가수 조정치는 "우왕!! 이럴수가!! 축하해!!"라며 함께 기뻐했다.

한편, 박지윤은 2016년부터 1인 기획사 박지윤크리에이티브를 설립해 활동 중이다. 조수용 대표는 2003년 네이버 창립 초기 멤버로 2018년 3월 여민수 대표와 함께 카카오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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