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 고향’에는 제주의 타이거너츠가 소개됐다.
타이거너츠는 제주에서 처음으로 대단위 재배에 성공한 것으로 원산지는 스페인으로 알려진다.
사초과에 속하는 갈색 덩이줄기 식물로 흰색 속살은 전분질이 많고 달콤해서 땅의 아몬드라고 불린다. 한 농민은 "너무 맛있기 때문에 까마귀 수천마리가 몰려와 농장에 피해를 준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6시 내고향'은 평일 저녁 6시 방송된다.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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