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려욱(본명 김려욱)이 타히티 출신 배우 아리(본명 김선영)와 열애를 인정했다.

30일 려욱은 공식 팬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많이 기다렸을 텐데 너무 늦어지게 돼서 미안하다"라며 "무슨 말을 해도 이미 마음이 다쳤을 엘프(팬클럽명)를 생각하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너무 어렵고 고민이 됐다"라고 했다.

이어 "만나고 있는 친구를 이렇게 알리게 돼 엘프들에게 정말 미안하다"라며 "지금 생각하면 내가 이 친구를 만나는 과정에서도 엘프들이 많은 배려를 해줬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 배려에 좀 더 사려 깊게 행동했어야 했는데 반성한다. 내 배려가 부족해 지금의 혼란이 더 생기게 된 것 같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말씀하고 계신 그 친구와 교제하고 있다"라면서도 "사실처럼 오가는 오해들은 내가 이야기해 본 적도,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사실과는 다른 일이다. 내겐 지금 슈퍼주니어, 엘프가 소중하고, 사실이 아닌 말들이 너무 많이 돌아다니는 게 참 안타깝다"라고 토로했다.

특히 려욱은 "내가 한 행동들이 엘프 여러분들을 아프게 하고 상처를 줬다"라면서 "못난 저를 사랑해 주시고 믿어주셨는데 미안한 마음뿐이다. 많이 놀랐을 멤버들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앞으로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자소개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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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9/30 11:01:23 수정시간 : 2020/09/30 11: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