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은 이날 서울 모처 결혼식장에서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는 3살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으로 두 사람은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두 사람은 당초 이달 13일 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일정을 변경해 9월 예식을 진행하게 됐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전진은 SBS TV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해 예비 신부와 첫 만남부터 결혼 준비 과정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예고편을 통해 얼굴이 가려진 채 등장한 예비 아내는 "나이트 죽돌이"라며 전진에게 '핵직구'를 날리는 등 두 사람의 신혼 생활 공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전진은 신화 멤버들 가운데 두 번째 품절남이 됐다. 에릭은 지난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다.
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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