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라면 광고 모델료를 전액 기부했다.

12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백종원은 최근 촬영한 라면 광고 모델료 전액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하며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 돕기에 나섰다.

백종원은 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주 광고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기부했다.

또 '맛남의 광장' 팀도 백종원의 제안으로 광고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백종원과 개그맨 양세형,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탤런트 김동준은 최근 단체 광고를 촬영했다.

백종원은 현재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마'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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