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효성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의 첫 에세이 '나도 내가 처음이라'가 완판되며 인기를 증명했다.

10일 전효성 측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출간된 에세이 '나도 내가 처음이라'가 초판 1쇄 완판을 시작으로 최근 5쇄 인쇄에 돌입했다.

'나도 내가 처음이라'는 가수 그리고 배우, 라디오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효성이 인생을 살아오면서 보고 느낀 점을 솔직하고 감성적으로 담아낸 기록과도 같은 책이다.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가수로서의 활발한 활동 시기를 지나 공백기, 그리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쉴 새 없이 달려온 자신의 일상에 함께 했던 잔잔한 에피소드들을 정갈한 글과 사진으로 풀어내 대중들에게 많은 공감과 지지를 얻었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2013년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메모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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