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문희준이 KBS2 '불후의 명곡' 대기실 MC에서 하차한다.

6일 KBS는 정재형과 문희준이 대기실 MC에서 하차하고 새로 김준현과 김신영이 합류하는 등 '불후의 명곡'이 개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연 현장 MC 신동엽은 그대로 남는다. 새로운 대기실 MC와 함께하는 첫 녹화는 오는 10일 진행된다.

'불후의 명곡'은 개편에 따라 기존의 '전설' 명칭을 '아티스트'로 변경해 젊고 새로운 가요계 스타들을 초대할 계획이다.

개편 후 첫 회 아티스트로는 가수 김종국이 출연하며, 다른 가수들이 김종국의 솔로곡과 그룹 터보의 곡들을 재해석한다. '김종국X터보' 편은 오는 22일과 29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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