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사랑의콜센타' 측이 자막 실수에 사과했다.

'사랑의 콜센타' 측은 31일 "자막 실수로 인해 아티스트와 시청자분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내부적으로 방송 사고 방지 시스템을 다시 한 번 재점검하고 강화,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에 더욱 더 만전을 기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 30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출연자 유성은과 장민호가 대결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과정에서 화면 왼쪽 상단에는 유성은의 이름이 아닌 '솔지'로 잘못 표기돼 비난을 샀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는 지난 3월 종영한 ‘미스터트롯’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상위 7위까지 오른 진출자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직접 부르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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