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MC 송해가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지 않았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은 40주년 기획으로 기획된 가운데 작곡가 겸 방송인 이호섭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날 자막으로 "송해의 개인 사정으로 깜짝 투입됐다"고 설명한 상황. 송해는 지난달 26일 감기로 인한 고열로 한양대병원에 입원한 상황이다.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검사도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해는 올해로 93세로 최고령 현역 방송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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