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윤기원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기원은 "촬영 갔다 점심시간에 설렁탕을 먹었다. 불현듯 툭 '나랑 한 번 사귀어보지 않을 테요?'라고 던졌다. 바로 까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경헌이 이를 기억하지 못하자 윤기원은 "기억 안날 거다. 장난스럽게 해서"라며 사과했다.
두 사람은 지난 지난 2008년 KBS2TV 드라마 ‘대왕세종’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한편 강경헌은 올해 나이 46세이고 윤기원은 50세이다.
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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