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가수 임영웅이 기억에 남는 팬을 떠올렸다.

5월 30일 임영웅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불후의 명곡 현장스케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촬영에 나선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은 "예전에 제가 '불후의 명곡' 방청도 왔었는데 그 무대에 제가 서있으니까 감회가 새롭고 너무 기쁘다"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진행된 사전 인터뷰에서 그는 '기억에 남는 팬이 있느냐'는 질문에 "화환 보낼 때 하는 리본 있지 않나. 그걸 몸에 달고 있는 인간 화환을 본 적이 있다. '저게 뭐지?' 하고 깜짝 놀랐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우승 이후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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