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소속사 측은 30일 "이서진이 '삼시세끼'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한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라고 밝혔다.
이서진은 현재 1박 2일 일정으로 완도 죽굴도에서 촬영을 진행 중인 것을 전해졌다.
앞서 지난 1일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5' 첫 회에서는 "서진 씨는 요즘 뭐 하냐"라며 근황을 궁금해하는 게스트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차승원은 "한 번 놀러 오라고 해라. 재밌겠다"라고 말했고, 호준은 "'삼시세끼' 젤 처음 같이 했다"라고 둘의 인연을 언급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안 오냐'라고 이서진에 카톡을 보냈고, 이서진은 "몸이 많이 아프다고 얘기해"라며 재치있게 답했다. 차승원은 "서진의 곰탕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여운을 남겼다.
한편, 이서진이 출연하는 '삼시세끼 어촌편5' 방송분은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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