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가수 김호중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에는 '트바로티' 김호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일상의 낙이 축구인데, 요즘은 시간이 없어서 공을 직접 차지 못하고 차에서 이동 중에 축구게임 하는 걸로 달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스터트롯 출연자들 중에서 축구 천재가 두 명, 김호중과 임영웅이라고 소문이 났는데 둘 중 누가 더 축구를 잘하느냐”는 숙영DJ의 질문에는 “저는 축구를 좋아할 뿐이고, 임영웅은 그야말로 '축천영웅'(축구 천재 영웅)이다”라고 답했다.

이 밖에도 김호중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게 뭐냐”는 질문에 "먹는 것"이라며 “팬들이 워낙 맛있는 걸 많이 보내줘서 다이어트가 잘 안 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4월 신곡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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