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우리들컴퍼니는 10일 "송승현이 27일 입대하게 됐다"면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한층 더 성숙해져 돌아올 송승현 군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조용히 입대를 원하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구체적인 입대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는다.
송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 문제로 가까운 곳에서 인사 못 드린 것이 아쉽다"면서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무조건 건강이 최고다. 그럼 저는 곧 의무를 다하러 (가겠다)"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한편, 송승현은 2009년 FT아일랜드의 새 멤버로 영입돼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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