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전역, "잊지 못할 좋은 경험, 성장할 수 있었다" 제대 소감 밝혀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지난 2018년 8월 입대한 윤두준은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육군 12사단 헌병대에서 군 복무를 해왔고, 10일 전역했다.

그는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좋은 경험을 만들고 간다. 다사다난했지만 그만큼 정신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군 생활을 하면서 함께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만들어나간 부대원들, 너무나 많이 아껴주시고 힘이 되어 주신 간부님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과 오랜 시간 정말 꿋꿋하게 잘 견뎌주고 기다려준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두준은 군 복무 중에도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2천만 원을 쾌척하는 등 선행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