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인스타그램
빅톤 측이 악플러들을 대상으로 법적대응에 나섰다.

6일 빅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빅톤 멤버들을 향한 악성게시물을 올린 이들을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지난 1월 소속 아티스트 법적 보호 관련 공지 이후, 많은 팬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빅톤 멤버들을 향한 악의적 비방,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등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들을 다수 확인했다"며 "6일 법무법인 원일을 통해 빅톤 관련 악성 게시물을 올린 이들에 대해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형사 고소장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접수했다"고 알렸다.

이어 "나날이 심해지는 악플러들의 행위로 아티스트의 피해가 극심했던 만큼 선처 없이 강경대응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팬분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 자료를 바탕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빅톤은 지난 9일 미니 6집 '컨티뉴어스'(Continuou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하울링'(Howling)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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