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 /사진=연합뉴스
배우 임시완이 JTBC 드라마 '런 온' 출연을 검토 중이다.

26일 임시완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은 "임시완이 '런 온'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의 후배인 박민숙 작가가 대본을 맡아 집필하는 '런 온'은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 선수가 스포츠 에이전트가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임시완은 육상 국가대표 출신인 주인공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런 온'은 아직 편성시기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임시완은 지난해 3월 군 전역 이후 OCN '타인은 지옥이다'에 출연하며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그는 최근 강제규 감독의 신작 '보스턴 1947' 촬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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