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윤은혜가 이날 진행된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윤은혜는 이날 안현모, 이승윤, 홍혜걸 등과 함께 '라디오스타' 촬영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건 지난 2017년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이후 3년 만이다.
윤은혜는 그룹 베이비복스 활동 이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아가씨를 부탁해' '내게 거짓말을 해봐' '보고싶다' '미래의 선택' 등과 영화 '사랑후애'에 출연했다.
2015년 중국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국내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의 대상이 된 그는 한동안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오다 2018년 '설렘주의보'로 5년 만에 국내 드라마에 복귀해 화제가 됐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18일 방송은 임하룡, 양동근, 김민아, 옹성우 등이 출연해 '잡(job)다한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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