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인성 논란 주인공=천안나?…SNS 계정 삭제

사진=SNS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 천안나가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 A씨의 대학교 후배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폭로 글이 올라왔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3' 제공

해당 글에 따르면 A씨는 승무원 출신으로, 모 대학 항공학과 졸업생이다.

글쓴이는 A씨가 재학 시절 후배들을 괴롭혔고, 이로 인해 글쓴이의 동기가 대학을 자퇴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글쓴이는 "A씨는 마음에 안 드는 후배가 생기면 방으로 불러 혼을 냈고 무릎을 꿇으라 강요했다"며 "삿대질과 인격모독은 물론 어깨를 밀치고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폭로 글이 화제를 모으자, 네티즌 수사대는 승무원 출신이라는 점에서 A씨를 천안나라고 추측했다.

천안나는 논란 이후 자신의 SNS 계정을 모두 삭제한 상태다.

채널A 측은 "내부적으로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