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정이 화제다. 사진=MBN 캡처
유혜정이 딸을 임신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11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이하 '우다사2')에는 유혜정과 딸 서규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서규원은 "(부모님 이혼 후)아빠 같은 엄마, 엄마 같은 할머니, 우리 집 마스코트 짱아(반려견)랑 함께 살고 있다. 엄마가 여자로서, 배우로서 화려하고 예뻤던 시절로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며 "새로운 사랑을 만나는 것도 완전히 찬성한다"고 말했다.

유혜정은 딸 임신 사실을 숨기고 활동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유혜정은 "당시엔 혼전임신을 했다고 공개할 수가 없었다. 임신 7개월까지 그 사실을 숨기고 일부러 44사이즈 옷을 입고 일했다. 밥을 거의 못 먹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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