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이 화제다. 사진=MBC 캡처
가수 박재범을 향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과의 인연이 눈길을 모은다.

박재범과 정찬성은 지난 2018년 8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박재범은 "2015년에 정찬성의 체육관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친해졌다. 그러다가 우리 회사 AOMG까지 들어오게 됐다. (AOMG 소속의)첫 스포츠 선수다. 한국에서 인지도가 높진 않은데 정말 대단한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정찬성은 AOMG와 계약을 맺은 배경에 대해 "이전 회사와 계약이 끝나던 차에 광고 섭외를 받았다. 광고료 관련해서 박재범과 상의를 하다 회사까지 들어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계약서 수정에만 2개월이 걸렸다. 아내가 깐깐한 편이다. 근데 (박재범이) 거의 다 원하는 대로 맞춰줬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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