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난 故 이지은(소피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장 친한 친구였던 이지은을 잃게된 가수 루나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루나는 이지은의 납골당을 찾아 "우리 같이 이겨내서 잘 살자고 얘기했었는데 그날 그렇게 가 버릴줄 몰랐다"고 안타까움을 줬다.

한편, 이지은은 소피아라는 세례명을 가진 인물로 루나와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에프엑스의 멤버였던 설리가 세상을 떠나자 루나의 곁에서 위로해주며 자리를 지켜준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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