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IX 공식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그룹 CIX 배진영에게 명예훼손, 성희롱, 모욕 등의 댓글을 남긴 악플러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3일 배진영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진영에 대한 명예훼손, 성희롱, 모욕 등의 악플에 대해 형사 고소를 진행했고, 지난달 8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그 중 정도가 중한 사건에 대하여 진행한 1차 즉결심판을 통해 벌금형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향후에도 CIX 멤버와 관련한 악플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 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최대한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C9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C9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CIX 멤버 배진영에 대한 명예훼손, 성희롱, 모욕 등의 악플에 대해 형사 고소를 진행하였고, 2020년 1월 8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그 중 정도가 중한 사건에 대하여 1차적으로 즉결심판을 통해 벌금형이 확정되었습니다.

당사는 향후에도 CIX 멤버와 관련한 악플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 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최대한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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