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마지막 방송을 알리면서 "우리 오늘부터 1회다?라고 한 게 엊그제 같은데...눈물이 앞을 가린드아.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실 거죠?"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동욱은 지난해 12월 4일부터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욱토크')를 통해 근래에 보지 못했던 1:1 형식의 색다른 토크쇼를 선보여왔다.
'욱토크'는 "플렉스(Flex) 해버렸지 뭐야"라는 랩으로 유행어가 된 '플렉스'를 토크에 적용해 자기 자랑의 끝판왕 '플렉스 토크'를 통해 유행을 선도하기도 했다.
한편 가수 보아가 난주에 이어 출연하는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마지막 회는 오늘(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신영선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