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뮬란'.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니키 카로 감독의 영화 ‘뮬란’에 할리우드 최정상급 제작진들이 참여한다.

디즈니 라이브 액션의 ‘뮬란’은 아바타, 혹성탈출 등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여해 영화계의 관심을 한껏 받고 있다.

니키 카로 감독은 뉴질랜드 마오리 족의 전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웨일 라이더’로 세계 주요 영화제 관객상을 석권한 바 있다. 또 ‘주키퍼스 와이프’로 또 한 번 호평을 받았다. 이번 ‘뮬란’도 니키 카로만의 스토리텔링을 입혀 한계를 극복하는 뮬란의 삶을 입체적으로 그릴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최정상의 VFX 스튜디오 웨타 디지털(Weta Digital)이 합세해 실사로 표현한 ‘뮬란’의 스케일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웨타 디지털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반지의 제왕’, ‘혹성탈출’, ‘어벤져스’ 시리즈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선보인 바 있다.

또 ‘혹성탈출’ 시리즈와 ‘아바타3’의 각본을 쓴 릭 자파, 아만다 실버도 ‘뮬란’에 참여했다. 할리우드 최고의 베테랑 제작진들이 참여한 ‘뮬란’은 원작의 감동과 메시지를 실감나게 연출했다는 평가다. ‘뮬란’은 오는 3월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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