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배우 이윤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확산되는 상황에 일침을 날렸다.

이윤지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일어나면 뉴스부터 확인해. 밤 사이 무슨 일이 있었나 하고 말이야"라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너희의 세상이 대체 왜 이리 무서워진 걸까. 어제 우리 함께 기도하고 잤지. 건강하고 안전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자고"라며 딸 라희와 함께한 기도를 언급하면서 "그 노력은 누군가만 해서는 안 돼"라고 일침 했다.

이윤지는 "#모두가 노력하는 세상 #높은 국민 의식이 필요한 때입니다 #스스로를 위하는 길 #타인을 배려하는 힘 #지켜주세요 #제발"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이윤지는 자신의 딸 라니가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도 첨부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요즘, 딸을 가진 부모로서 걱정되는 자신의 마음을 담은 글로 추측된다.

한편 이윤지 가족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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