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이 음주 운전 자숙 후 사과를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뮤지컬 ‘셜록 홈즈: 사라진 아이들’ 프레스콜이 열렸다. 행사에는 안재욱, 송용진, 이지훈, 산들, 켄, 이영미, 최우리, 여은, 이주광, 김찬호, 이승헌, 정명은, 권민제, 김법래, 지혜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안재욱은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뮤지컬에서 하차하고 자숙 기간을 가진 것에 대해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무대에 서고 있다. 아직까진 감사하기 보단 죄송스러운 마음이 더 크다.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용서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셜록 홈즈: 사라진 아이들’은 세기의 미스터리인 잭 더 리퍼의 연쇄살인사건을 쫓는 셜록 홈즈의 추적을 팽팽한 긴장감과 매혹적인 스토리로 담아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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